꼬꼬는 고속도로 출퇴근자이다. 에효...이 좁디좁은 대한민국에 무슨 차들이 그리도 많은지...운전경력이 길어질수록느는 것은 욕이요, 얻는 것은 지각대장이란 딱지이다.운전을 하게되면 성격이 바뀐다고들 한다.그러니 꼬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운전을 하면서 평소에는 의식적으로 꽁꽁 숨겨둔 모습이 가식없이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꼬꼬는 이런 운전자가 앞에서 알짱거리면 무조건 옆 차선으로 도망간다.1. 앞차와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기어가는 거북이형 운전자.10중 8, 9는아점마나 연세 든 분들의 운전에서 많이 나타나는 유형이다.마구 뛰어드는 차들 때문에 혈압의 급상승을 경험하게 만든다.2. 무조건 덩치로 밀어붙이는 무대포형 운전자.트럭이나 덩빨 좋은 차를 모는 운전자에게 많이 나타난다.당하는 입장에서는 무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