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피서지로 지정하고 숙박비 받을까부다. 으흐흣...
어제 열대야였다는 뉴스를 읽고서 (집에 티비랑 인터넷 안된다. 다만 학교에서 인터넷 뉴스
읽을 뿐이다!) 황당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어젯밤에 행커 조립하느라 좀 덥긴 했지만 늘 그렇듯 잠잘때는 추워서 (?) 문을 꼭꼭 닫고
잠이든 나로서는 열대야 란 단어가 엄청 생소하게 보인 것이다.
앗! 그러고보니 어제는 이불은 안 덮고 잤다. 좀 덥긴했는갑다. ^^;
꼬꼬네 새 집을 소개하자면
시내에서는 좀 떨어진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본들 시내까지 차로 5분.
(충주란 동네가 워낙에 쪼그맣다)
베란다 뒤로는 산 비스그리한 언덕배기가 보이고 아파트 복도로 나가보면 강수욕장이
코앞이다. 밤에 산책하고 바람쐬기엔 딱!이다. 걸어서 1분거리...도 안 된다.
물이 근처에 있어서인지 정남향이라 그런지는 몰라도무척 션한 편이다.
지은지 약 5년된 아파트라 그리 꼬진 분위기는 아니다. 다만 거미가 참 많다.
덕분에 파리, 모기는 거의 구경하기 힘들다.
여튼! 에어컨 살 돈 굳어서 무척 해피한 꼬꼬. 겨울 난방비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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