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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야기] 1. 드론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날으는꼬꼬 2021. 8. 13. 00:00

방송이나 방제, 무인택배.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드론'!

오덕후들의 취미생활로만 인식되었던 드론 비행.

요즘은 개인 또는 산업분야에서 알게 모르게 많이 활용되고 있다.

드론이라고 하면 장난감 드론을 떠올리기 십상인데

등빨 좋은 드론의 경우, 프로펠러에 의해

배터리가 다 되거나, 무선 신호가 끊기면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한 이유들로 올해 3월부터 드론 관련 자격증이 더 세분화되었다.

 

250g 이면 정말 장난감 수준의 드론이지만

법규가 이렇게 바뀐 걸 어떡할겨.

이런 법이 생겼다는 것은 드론을 날리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겠지?

드론 조종 자격증은 정식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격증을 발급해준다.

4종은 무료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되므로 관심 있으면 TRY!

교육 이수 후 온라인 시험 있으므로 열공하세요!

조종자는 만 14세 이상, 지도 조종자는 만 20세 이상 응시 가능.

 

아래의 비행경력이란 드론 교육원에서 그 시간만큼 드론을 날리고서

비행시간을 쌓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비행기 기장이 비행 1만 시간 어쩌고 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보면 됨.

교육원의 교관이 비행시간에 대한 확인을 해주고

비행시간 장부를 작성하여 제출하고서 실기시험 응시가 가능해진다.

1인 기준 하루 2시간 까지이므로 20시간이면 열흘. 

즉, 최소한 평일 기준 2주일이 걸린다.

비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비행 못하므로 날짜가 점점 늘어지게 된다.

 

실기시험은 신청한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달 이상 대기해야 된다. 시험장소도 몇 개 없고, 시험 응시생은 밀려 있고...

 

드론 관련 이야기는 일단 여기서 마무리!

더 상세한 내용은 앞으로 조금씩 썰을 풀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