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누군가 그랬다.
좋은 일은 참석 안 해도 되지만 나쁜 일이면 꼭 참석을 하라고...
이제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다.
그런 상황에서는 작은 일 하나 하나가 다 가슴에 새겨진다.
그리고 그 사람을 볼 때마다 생각이 나게 된다.
어차피 인간이란 그런 것인가 보다.
작은 감동에 더 크게 웃고 울게 된다.
뜬금없이 갑자기 속쌍까풀이 어쩜 그리 예쁘게 생겨났냐고 한다.
원래 쌍커풀이 전혀 없다가 뒤늦게 생긴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듣고서 거울을 보니 정말 속쌍까풀이 무척 이뻐보이는 것이다.
(아.. 단순의 극치.. -_-a)
여친이나 마눌님에게 지나가는 말로 오늘 무척 이뻐 보인다고,
다른 날도 이쁘지만 오늘은 더 이뻐보이는데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냐고
빈말이라도 한 마디 해주세요.
당신의 일주일이 해피해 질 겁니다! ㅋㅋ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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