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꼬꼬

통역을 다녀와서

날으는꼬꼬 2007. 9. 3. 17:09

연중행사인 유학페스티발의 통역....

올해도 무사히 끝을 냈다. 물론 수입도 짭짤.. 까지는 아니고... 헤헷-

1시30분부터 시작된 통역실력발휘. 4시반에 파장했다.

거의 자원봉사 수준이지만 여튼 떡값. 10만냥.

올해는 공대에서 이이야마 센세이가 오셨다. 오오타상은 당연히 매년 오는거고.

7년만에 뵙는 이이야마 센세이... 많이 늙으셨다. -_-a 나도 그렇게 비췄겠지?

일년에 단 하루 맘껏 일본어로 지껄이는 날....

일어실력에 이상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 ㅋㅋㅋ

무엇보다 단어를 상당히 까먹어가는터라 회화반이라도 들고 싶은 심정이다. 에효...

무라모토 센세이... 야에자와 센세이....

유학생과의 담당선생님들...

정말 잘 해주셨는데... 많이들 그립다. 올해는 일본에 함 다녀올까나?

동경가면 열렬한 환영을 받을텐데.. ㅋㅋㅋ 동기늠들 다들 잘 지내나 몰라.

오랜만에 메일이라도 보내볼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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