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난시리 추운 날씨다.여느 날과 다름없이 9시 출근시간을 살짝 -_-a 넘기고 도착해서 돌쇠를 최대한 가까운 장소에 주차했다.차에서 내려 회사로 걸어 오려는데 왠 연기가 뽈뽈? @@(아무리 지각이어도 절대 뛰지 말자는신념의 소유자 꼬꼬!)이미 늦었음에도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꼬꼬. 다시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렸더랬다.난 2번째에 돌쇠를 세워뒀는데 바로 옆 제일 모퉁이 차의 앞 바퀴 밑의타다남은 재에서 나는 연기였다. "곧 꺼지겠군" 하고 나름대로 판단을 끝내고 유유히 들어와 출근도장을 찍었다.한참지나니 클랙션 소리가 막 들린다."언 4가지 없는 늠이 이런 짓을?!!"하며 분개하는데갑자기 차에 불났어요! 하는 소리가 들린다.혹시나 하는 맘에 밖을 내다봤더니...부처님.. 꼬꼬를 진정 버리시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