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밥 먹은지 어언 4주를 넘겨 5주째 돌입.
뭔 소리냐고?
학교 가다 고가도로 끝날 무렵 신호대기하다 뒤에서 부딪히고는
1주는 통원치료.
뇌진탕 증세 때문에 급하게 입원.
하루하루 다른 증세가 나타나다 퇴원 결심하고서 찍어본 무릎에서 물이 비침...
이후 집중적으로 물말리기 치료 중..
어차피 최소 2주간은 걷지도 말고, 운동 금지, 계단 오르락 내리락 금지, 운전 금지...
퇴원해본들 의미없다고 판단.
걍 완치시키고 나오자는거지 뭐.
병원생활 적응하니 나름 소소한 즐거움(?)도 찾을 수 있고
별별 사람들 다 만날 수 있고
아주 따신 곳에서 지낼 수 있다는 점은 와따! 지만...
2주 뒤에는 퇴원이 가능할까...?
'날으는 꼬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cebook 가입 (0) | 2010.08.27 |
---|---|
13년전 사형집행대상 23명 선별한 그는… (0) | 2010.03.17 |
긴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0) | 2009.07.23 |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 Slumdog Millionaire) (0) | 2009.04.22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0) | 2009.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