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꼬꼬

긴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날으는꼬꼬 2009. 7. 23. 22:23

긴 잠을 잔 듯한 느낌이다.

이리저리 휘둘리며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다.

오늘 그 친구에서 오랜만에 연락을 받았다.

여동생을 자살했다고 한다.

산후 우울증으로 긴 시간 입원했다고 했는데 결국은 그렇게 생을 포기했나보다.

아직 젊은데 애들이 눈에 밟히지도 않았나보다.

마음이 짠한게 나마저 우울해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