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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람이 죽게 되는 이유..`황당하고 무섭다`

날으는꼬꼬 2012. 4. 10. 19:01

사람이 죽게 되는 이유.."황당하고 무섭다"

http://news.fnnews.com/view_news/2012/04/09/201204090100073030004460.html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연사나 질병 또는 교통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것 이외에도 사람이 죽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명 '사람들이 죽는 이유'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사람들이 죽는 이유'에는 매년 죽는 사람들의 수와 그 이유가 나와있다.

음주운전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운전 중 문자 보내기는 매년 6000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매년 전세계에서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은 1200명이다.

1년 중 쇼핑을 가장 많이 한다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550명이 질식사 등 여러 가지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스포츠 경기나 대회가 있을 때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 중 해외에서는 고교 미식축구 경기와 관련해 2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또한 매년 3만 명의 사람들이 비만으로 인해 사망하며,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판기와 관련된 사고로 죽는 사람도 매년 13명에 달했다.

이외에도 600명이 성적 쾌락을 위해 자신의 목을 스스로 조르다 목숨을 잃었고, 미국에서는 매년 450명이 침대에서 떨어져 사망한다.

러시아에서는 매년 100명이 고드름에 맞아 목숨을 잃게 되며 핫도그로 인해 목숨을 잃는 어린이는 매년 70명에 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황당한 이유들이다", "침대에서 떨어져 죽다니... 충격이 엄청난 가 보다", "다들 일상생활과 너무 밀접하다. 조심해야겠다"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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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1184@fnnews.com 김주연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