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돌쇠의 입양 서류가 건네지는 날이다.
최대한 몸값 잘 쳐준대니 인신매매가 아닌 차신매매지만...
이름을 너무 촌발날리게 붙여준 탓에 이러는건지
1년 하고도 1개월 반을 가출해서 지내다 결국 팔려가는 돌쇠.
새 쥔은 증거인멸(?)을 위해 아마도 폐기처분할테지?!
거의 3년이 되었지만 처음 봤을 때의 기쁨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내가 한국서 장만한 최초의 내 것이라 할 수 있을테지.
새 친구가 오게 되면 멋진 이름 붙여줘야겠다.
삼돌이... 어떻니? -_-a 나으 작명센스가 글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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