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라는 동맥경화 조기 진단 지표에 대한 자료조사와 문헌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은 알고리즘이나 그런 기술적인 자료보다는 증세 등에 대한 임상자료가 더 많다보니
얼마나 재미없는지 원... -_-a
간단한 자료 몇 개 번역했더니 워드 파일로 52페이지.. 작은 양은 아니다. 이런 번역 작업을
하다 문득 내가 이러며 살아야하나 그런 회의감에 빠진다. 알고리즘 구현이 본업(?)이건만
이건 완전히 영업자료 만드는 수준인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박사과정에 의해 구현된 알고리즘의 일부는 꼬꼬의 신뢰를 받지 못하니 일단 논외이고,
모든 자료를 다 섭렵해서 알고리즘을 새로 구현하려니 시간의 절대부족현상이 심각하고...
역시 기본적으로 남이 한 내용을 못 믿는걸보면 꼬꼬는 천상 연구가 타고난 업인가보다.
- 꼬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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