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꼬꼬

쌍디와 함께

날으는꼬꼬 2007. 2. 27. 15:33





쌍디들 이쁘지?

요즘 부쩍 많이 자랐어. 3학년도 같은 반으로 배정 받을거 같아.

이란성 쌍둥이라 둘이 너무나 다른거 같아. 어릴땐 구분조차 안 되더니만...

둘이 우선 혈액형이 다르두만.

그기다 위에 애는 오른손잡이, 밑에 애는 양손잡이더라고.

양손잡이 엄마를 닮은 나 역시 양손잡이인지라

특히 작은 애한테 왠지 묘한 동질감이 느껴지더라.

이번 주에도 집에 내려갈거야.

참.. 아파트 곧 팔릴거 같아.

이젠 오래비네 흔적이 점점 없어져간다는 생각이 들어.

살아있는 사람은 살아가야지 어쩌겠어...

다음 학기 강의 결정되었고...

주만간더 좋은 소식 전해줄 수 있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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