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0일, 외과 진료가 있었다.
당.연.히. 부산 내려갔다. 당일치기로... -_-a
담관암이란 것이 그렇댄다.
수술해도 보통은 3년안에 재발하여 저 세상가는 병이랜다.
아부지는 12년이 지났으니
이젠 재발이란 말 써지 말잰다. 새로운 암의 발병이라면 모를까...
앞으로 특별히 조심할 점이라면...
길조심하랜다 -_-;; 크~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하게 검사한 보람이 있는지
아부지의 기운찬 모습에 안도를 느낀다.
역시 부산 댕기느라 고생한 것이 보상받는 느낌. 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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