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꼬꼬
죽음의 3월이여...
날으는꼬꼬
2006. 3. 23. 10:41
3월은 잔인한 달.. 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지만 꼬꼬는 감히 말한다. 징하게 잔인하다고...
가까운 이의 죽음을 겪어야 했기에 잔인하게 기억될 것이고
가까운 이의 이별을 겪어야 하기에 잔인한 달로 기억될 것이다.
지나친 시간과의 전쟁으로 피곤해진 몸이 본능적으로 잔인함을 인식할터이고
수면부족과의 싸움이 온몸, 세포 하나하나가 기억할 것이다.
덴장. 3월 이 무식하게 잔인한 늠! 이라고.. -_-a
그래도 추위와의 세력싸움에서 이겨낸 3월이니 봐준다 야~
- 변덕쟁이 꼬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