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꼬꼬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
날으는꼬꼬
2005. 12. 8. 12:04
연말이라는 시기는 사람에게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나보다.
시작과 끝... 만남과 헤어짐...
올해는 참 바빴었나보다. 많은 사람을 만났다. 물론 대부분이 업무 때문이지만...
개발팀장이 내일까지 나오고 그만 둔댄다. 아주 갑작스레 알게 되었기에 더 기분이
묘한건지도 모르겠다. 다음 주부터 새 직원이 온댄다...
사람의 삶이란 이런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건만 영 익숙해지지 않으니... 것참...
- 꼬꼬 -